다음은 2010년 6월 기준으로 맥북프로에 윈도우 7을 Bootcamp로 설치하는 법.
- 먼저 Mac OS X에서 Boot camp assistant를 실행한다. 파티션 크기를 잡아줘야 한다. 40G 정도 잡아줬다.
- Windows 7 설치 DVD를 넣고, 시스템을 다시 부팅한다. 그러면 윈도우 7 설치화면이 다시 뜨게 된다.
- 부팅할 때 맥으로 할 지 윈도우로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부팅 중에 Option 키를 누르고 있으면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.
- 잘못 들어간 DVD를 빼기 위해서는 부팅할 때 트랙패드의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DVD가 자동으로 빠진다.
- 설치를 진행한다. 중간에 설치할 파티션을 찾는데, 부트 캠프에서 잡아준 파티션이 FAT32라고 설치가 안된다고 할 것이다. 이 때 그 파티션을 포맷해주면 NTFS로 바뀌면서 설치가 될 것이다.
- 설치를 마무리 한다. 몇 가지 드라이버들을 자동으로 잡지는 못한다. 현 시점에서 문제는 사운드가 안나온다. 그래픽 드라이버를 못 잡는다,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 안된다 등이다.
- 맥 살 때 받은 Mac OS X Install DVD를 넣는다. 그 중에서 윈도우용 Boot Camp를 설치한다. 이 버전이 Boot Camp 3.0이라고 한다.
- 애플 웹사이트에 가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는다. http://support.apple.com/downloads 로 가서 bootcamp라고 친다. 그러면 몇 개의 업데이트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BootCamp 3.1.3 업데이트를 다운받아 설치한다. 그러면 사운드 드라이버, 그래픽 드라이버를 잡는다.
- 트랙패드에 관련해서는 부트 캠프의 제어판을 열어본다. 그러면 탭을 해서 클릭하기, 두 손가락으로 스크롤 하기,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 가능해진다.
- 이제 기능은 다 제대로 동작하는 데 불편한 점은 키배열이다. fn-ctrl-option-command 의 왼쪽 키배열은 fn-ctrl-window-alt 키로 바꾸면 편할 것 같고, 오른쪽 키배열 Command-option은 한영변환-마우스 오른쪽 으로 바꾸면 편할 것 같다. 그래서 찾다보니 키 배열을 바꿔주는 레지스트리 설저앞일 발견. 여기에 있다.
- 이제 남은 불편한 점은 Delete 키, Backspace 윗쪽에 있는 Eject키를 연결하면 딱 좋을 것 같다.
- 그 외에 trackpad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 매끄럽지 못한다던지의 문제가 아직 있다.